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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선 예타 통과 막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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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기자]
정종복 기장군수(좌측 여섯 번째)와 박형준 부산시장(좌측에서 여덟 번째)을 비롯한 지역 의원, 주민들이 KDI에서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부산 기장군](포인트경제)

정종복 기장군수(좌측 여섯 번째)와 박형준 부산시장(좌측에서 여덟 번째)을 비롯한 지역 의원, 주민들이 KDI에서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부산 기장군](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부산 기장군이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마지막 승부에 나섰다.

부산 기장군은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종합 평가하는 '사회간접자본(SOC) 분과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SOC 분과위원회는 지난 2024년 7월과 지난해 10월 점검회의에 이어 열린 회의로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의 사실상 마지막 관문에 해당한다. 회의 결과는 향후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KDI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종철 부산시의회 의원, 기장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촉구하며 17만 4000여 기장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도시철도 정관선은 동해선 좌천역과 정관읍 월평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정관읍 월평에서 연결된다.

이에 따라 기장에서 부산 노포역과 KTX 울산역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동해선 좌천역을 통해 부산과 울산 지역으로의 이동도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는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은 물론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난 12월 KTX-이음 기장역 정차 확정으로 기장군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고 있다"며 "이번에 반드시 도시철도 정관선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켜 기장군 사통팔달 교통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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