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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란 사태 깊은 우려…평화적 시위에 무력 사용 반대"

뉴스1 노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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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9일(현지시간) 차량들이 불길에 휩싸여 있다. 2025.1.9./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창규 기자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9일(현지시간) 차량들이 불길에 휩싸여 있다. 2025.1.9./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정부는 이란의 반정부 시위 사태와 관련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지역 정세가 불안정해지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갖고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15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평화적 시위에 대한 어떠한 무력 사용도 반대하며 사태의 평화로운 해결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며 "현지 상황 악화에 대비한 재외국민 보호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란에서는 경제난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를 당국이 저격수 등을 동원하며 강경 진압하면서 사망자가 1만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국이 시위 초반에 인터넷 등을 끊으면서 정확한 탄압 상황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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