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크래프톤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 진출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SK텔레콤 정예팀과 함께 앞으로도 대한민국 AI 생태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AI G3(글로벌 3강)로 가기 위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AI 모델 의존으로 인한 기술·문화·경제 안보적 종속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지난해 8월 선발된 5개 정예팀이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평가를 거쳐 LG AI 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 총 3개팀이 2차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크래프톤을 비롯해 포티투닷(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서울대학교, KAIST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크래프톤은 SK텔레콤 컨소시엄에서 글로벌 멀티모달 연구개발(R&D) 경험을 기반으로 확장 역할을 맡았다. 특히 AI전환(AX)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크래프톤의 게임 AI를 통한 실시간 캐릭터 대화 및 자율 행동 구현 등으로 활용 분야를 넓히는 데 기여했다.
2단계에서 크래프톤은 SK텔레콤의 거대 AI 모델 '에이닷엑스 케이원(A.X K1)'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텍스트를 비롯해 이미지·영상·음성 등 다양한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모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학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크래프톤은 지난해 10월 AI 퍼스트(AI First)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AI 기반 업무 자동화를 통해 조직과 업무 방식 전환의 변화를 본격화했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분야로 게임 기술을 확장해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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