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최채원 기자) 긴 시간 공백이 이어져 온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후보로 '구마적'으로 잘 알려진 배우 이원종이 거론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위탁 집행형 준정부기관이며, 원장은 차관급의 지위를 가지게 된다.
지난 14일 전해진 데일리e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원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이해도, 대중적 인지도 등이 그 배경으로 해석된다.
앞선 2004년 9월 2일부로 조현래 전 원장의 임기가 종료되며 공석이 된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자리에는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대한민국기술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을 받은 서울예술대학교 김재하 교수가 내정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태가 벌어지며 대통령의 최종 결제가 불가능해져 해당 결정이 돌연 무효 처리 되었고, 현재까지 약 1년 4개월간 유현석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이에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지난 13일 열린 문체부 소속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유 직무대행에게 "긴 시간 잘 챙겨주고 계신다. 원장 인선이 곧 진행될 예정이니 조금만 더 힘내달라"며 신임 원장 취임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원종은 정치계와 관련이 깊은 연예인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수년간 더불어민주당의 권리당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매 선거 때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중연예인-예술인 184명 공동지지 선언문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때에도 이재명 지지 선언 회견에 참석해 연설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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