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전남 생산과 수출 경기가 엇갈린 가운데 소비는 계속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지난해 11월 중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광주는 생산과 수출 호조에도 소비 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남은 생산·투자·소비가 일제히 하락했다.
광주의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트레일러(34.3%), 전자부품(54.6%) 등이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했다.
수출은 자동차 등 기계류(71.3%), 전기장비·전자부품(59.8%)을 중심으로 56.5% 증가했고 수입은 전기장비·전자부품(+15.1%) 등이 늘어 10.2% 증가했다.
건설투자는 공동주택 부대시설 등 기타(384.6%)나 상업용(46.5%)을 중심으로 전체 건축 착공 면적이 67.6% 증가했다.
미분양 아파트는 1천403호로 한 달 전보다 28호 감소했고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474호로 전월(347호)보다 늘었다.
소비는 백화점(3.4%)이 소폭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17.2%)가 크게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4.9% 감소하는 등 마트 소비가 줄곧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은 생산과 건설투자, 소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생산은 제1차 금속(10.8%),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2.7%) 등이 줄면서 1년 전보다 4.9% 감소했다.
수출은 철강 금속(10.7%). 화학공업 제품(3.9%) 등이 줄어 전체적으로 1.5% 감소했고 수입도 원유 등 농·수·광산물(6.4%)을 중심으로 4.7% 줄었다.
주거용(87.2%), 공동주택 부대시설 등 기타(31.7%) 건축이 줄어들면서 전체 건축 착공 면적도 59.9% 감소했다.
11월 말 기준 전남 미분양 아파트는 2천770호로 전월 말(2천840호)보다 70호 줄었고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1천869호로 한 달 전(1천742호)보다 다소 늘었다.
대형소매점 판매도 전년 동월 대비 15.3% 감소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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