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법 집행관들이 이민세관단속국(ICE) 규탄 시위대와 마주 서서 대치하고 있다./AP 연합 |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미국인의 절반 이상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불법이민 단속 활동으로 도시를 더 안전하게 만들기보다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고 보는 것으로 14일(현지시간) 파악됐다.
CNN이 여론조사기관 SSRS에 의뢰해 이달 9~12일 온라인과 전화로 미국 전역 성인 1209명을 무작위 추출해 여론조사(표본 오차 범위 ±3.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약 51%가 ICE의 단속에 관해 도시를 더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고 답했다.
나머지 중 약 31%는 도시를 더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고 했고 약 18%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반응했다.
최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이 단속 중에 미국 국적의 30대 여성에게 총격을 가해 사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조사에서 해당 총격 사건을 적절한 무력 사용으로 본다고 답한 이는 전체 중 약 26%였고 부적절한 무력 사용이라고 평가한 이는 약 56%였다.
부적절했다고 응답한 이들 중 약 51%는 이번 사건이 ICE의 운영 방식에 더 큰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나머지 한 자릿수 비율의 응답자는 이번 사건을 개별적인 사건으로 치부했고 나머지는 의견을 제시하기에는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했다고 답했다.
전반적으로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이민 단속 정책을 과도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총격 사건에 관해 연방정부가 공정하고 철저한 조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매우 또는 어느 정도 신뢰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약 37%였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약 3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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