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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변동금리 오르나…코픽스 넉달 연속 상승

헤럴드경제 정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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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코픽스 0.08%P↑
신규취급액 기준 연 2.89%
4대 시중은행 각 사 본점 전경. [각 사 제공]

4대 시중은행 각 사 본점 전경. [각 사 제공]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넉달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1월(연 2.81%)보다 0.08%포인트 높은 2.89%로 집계됐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2.83%에서 2.84%로 0.01%포인트 높아졌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오르면 그만큼 은행이 더 많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해야 한다. 코픽스가 내리면 그 반대의 경우다.

구체적으로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의 금리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2019년 6월 새로 도입된 ‘신(新)잔액기준 코픽스’의 경우 2.48%에서 2.47%로 0.01포인트 하락했다. 신 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의 금리도 포함된다.

시중 은행들은 이르면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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