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AI강국 도약의 핵심 거점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본격 대응에 나섰다.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해양신도시에 조성되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을 국가 D.N.A(Data·Network·AI) 전략에 부합하는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총력전에 돌입했다.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첨단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총 3809억원(국비 2857억원, 지방비 952억원)이 투입되며 마산해양신도시 내 약 3만3천㎡ 부지에 기업 입주동과 지원시설동 등 2개 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4년 1월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통해 디지털 자유무역지역으로 공식 지정됐으며 같은 해 7월 D.N.A 혁신토론회를 열어 산·학·연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창원시는 올해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의 분수령으로 보고 사업의 경제성·정책성·지역균형발전 효과를 집중적으로 입증해 예타 통과와 함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창원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국가 핵심 국책사업인 만큼 중앙부처와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누비자, 1월 24일 하루 전면 중단…서버 이전 작업
창원특례시 공영자전거 ‘누비자’ 서비스가 서버 이전 작업으로 1월 24일 하루 동안 전면 중단된다.
이번 중단은 1월 24일 0시부터 24시까지며 KT 데이터 센터 김해지점 서비스 종료에 따라 누비자 서버를 KT 서부산지점으로 이전하는 데 따른 조치다.
중단 기간 동안 모든 대여소의 자전거 대여·반납은 물론 누비자 누리집과 모바일 앱 등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누비자 및 시청 누리집, 모바일 앱, 콜센터 음원, 카카오채널, SNS 등을 통해 사전 안내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누비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봉암동지점 직원 2명, 보이스피싱 1억4000만원 피해 막아 ‘감사장’
BNK경남은행 봉암동지점 직원 2명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공로로 마산동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BNK경남은행 봉암동지점 직원들이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1억4000만원 상당의 정기예금과 저축성보험을 중도 해지해 이체하려던 A고객의 자산을 보호했다.
당시 직원들은 해지 사유를 부동산 매수라고 설명한 A고객에게 부동산 위치와 가격, 잔금일자 등을 확인했으나 고객이 명확히 답변하지 못하는 점을 수상히 여겼다. 또 고객이 휴대전화 악성앱 설치 여부 확인을 거부하며 외부와 통화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 가능성을 의심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과 은행 직원의 설득 끝에 A고객 휴대전화에 악성앱이 설치돼 있었고 보이스피싱 일당의 지시에 따라 예금 해지와 타 금융기관 계좌 이체를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직원들은 휴대전화 초기화와 계좌 일괄 지급정지 등 추가 피해 예방 조치도 신속히 진행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최근 피해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해 영업점 IPTV로 송출하고 직원들이 예방한 사례를 사내 인트라넷에 공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