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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죽도시장 공영주차장 명칭 단일화로 이용객 혼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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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기자]
포항시가 공영주차장 명칭 단일화에 따른 이용객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주차장 간판을 교체했다. (사진 = 포항시)

 포항시가 공영주차장 명칭 단일화에 따른 이용객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주차장 간판을 교체했다. (사진 = 포항시)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시가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주차 안내를 위해 죽도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의 명칭 단일화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그동안 죽도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5개소는 '죽도어시장', '칠성천', '오거리' 등 위치별로 각기 다른 명칭을 사용해 왔다. 이로 인해 죽도시장과의 연관성을 찾기 힘들고 통일성이 부족해 주차장 이용 및 홍보 안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명칭 개편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명칭 변경은 상가번영회와의 긴밀한 협의는 물론 시민 투표 결과를 적극 반영해 결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명칭 변경 현황을 살펴보면 죽도어시장 공영주차장은 '죽도시장 제1공영주차장' 칠성천 공영주차장은 '죽도시장 제2공영주차장' 죽도시장 공영주차장은 '죽도시장 제3공영주차장' 오거리 공영주차장은 '죽도시장 제4공영주차장' 송도동빈내항 공영주차장은 '죽도시장 제5공영주차장'으로 각각 새 이름을 얻었다.

시는 명칭 변경에 따른 이용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25년 12월 주차장 간판과 도로 안내 표지판 등 시설물 정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이번 명칭 단일화 조치를 통해 죽도시장을 찾는 외지 관광객과 시민들이 주차장 위치를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만성적인 교통 혼잡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용우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이번 명칭 단일화는 현장의 목소리와 시민들의 선택을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죽도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주차로 인한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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