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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7.55’ 코스피 최고치 마감…내일 4800 뚫을까

동아일보 홍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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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1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4.45포인트(1.58%)상승한 4,797.55로 장을 마쳤다. 2026.1.15 (서울=뉴스1)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1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4.45포인트(1.58%)상승한 4,797.55로 장을 마쳤다. 2026.1.15 (서울=뉴스1)


코스피가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4.45(1.58%) 오른 4,797.55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하락 출발했지만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고, 오후 들어 외국인도 순매수로 전환하며 오름 폭을 키웠다. 이날 개인은 1조8205억 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1조2978억 원, 외국인이 3424억 원 순매수했다.

자동차, 조선, 방산, 금속 등 수주 산업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수출 호조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로봇 모멘텀(상승동력)을 받은 현대차(+2.55%)에 이어 기아(+6.64%)까지 주가가 상승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7%), HD현대중공업(+2.6%) 등도 올랐다.

장 초반 약세를 보였던 반도체 기업 주가는 대만 TSMC의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 상승 전환했다. 대만 TSMC는 지난해 4분기(10~12월) 5057억 대만달러(약 23조5302억 원) 순이익을 올려 시장 전망(4670억 대만달러)을 크게 웃돌았다. 아시아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삼성전자는 2.57%, SK하이닉스는 0.94%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난해 9월 2~16일 동안 이어진 11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가장 긴 상승세를 이어갔다. 당시 11거래일 동안 상승률은 9.8%였지만 이번에는 10거래일간 13.8%로 상승세가 더 가파르다.

올해 뉴욕증시에서는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나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가총액 1001위부터 3000위까지 기업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는 올해 6.9% 상승하며 대형주로 구성된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1.19%)나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종합지수(+0.99%)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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