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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보다 사람이 먼저…맥도날드, 글로벌 컨벤션으로 현장 리더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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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전국 레스토랑 점장 400여 명을 해외에 집결시키며 현장 리더십과 조직 결속을 강화하는 대규모 컨벤션을 열었다. 글로벌 외식 브랜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매장 운영의 핵심인 점장 역량을 전략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로 해석된다.

15일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4일 베트남 다낭에서 전국 레스토랑 점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RGM(Restaurant General Manager)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의 중장기 비전과 올해 주요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점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커리어 패스 설계 교육과 명사 강연, 우수 점장 시상식 등으로 구성돼 현장 리더십과 구성원 간 유대감을 동시에 다졌다.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14일 베트남 다낭에서 전국 레스토랑 점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RGM(Restaurant General Manager) 컨벤션'을 진행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14일 베트남 다낭에서 전국 레스토랑 점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RGM(Restaurant General Manager) 컨벤션'을 진행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특히 '2025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Food Safety Hero Award)'을 통해 전국 상위 1%에 해당하는 점장을 선정해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상자는 ▲군산조촌DT점 김대철 점장, ▲대구진천DT점 정민지 점장, ▲경북영천DT점 이여람 점장, ▲초읍DT점 홍경희 점장 등 4명으로, 철저한 위생 관리와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컨벤션을 계기로 '사람 중심 경영' 기조를 다시 한 번 부각했다. 회사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버거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버거를 만드는 사람들의 회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며 "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번 RGM 컨벤션에 이어 오는 2월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친 '매니저 컨벤션'을 추가로 진행하며 현장 인재 육성 전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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