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민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새해 운세를 보기 위해 유명 무속인을 찾았다.
지난 14일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영화 '파묘' 주인공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무속인 고춘자와 그의 며느리 이다영을 만났다. 고춘자는 '파묘' 촬영을 앞두고 약 2년간 배우 김고은에게 무속인의 몸짓과 전문 지식을 전수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촬영지였던 산에 처음 올라갔을 때 기운이 너무 어두웠다"며 "그냥 촬영할 수 없어 산을 직접 돌며 땅을 밟았다"고 당시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촬영 현장에서 벌어진 기묘한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고춘자는 눈에 의문의 다래끼가 난 스태프를 낫게 해줬다고 주장했다. 고춘자는 스태프가 제사상에 올려진 과일을 먹어서 동티(금기된 행위로 벌을 받는 것)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고춘자가 직접 푸닥거리로 이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신점은 김춘자의 며느리이자 무속인인 이다영이 맡았다. 무속인은 장영란의 가정운과 건강운을 살펴봤다. 그는 장영란의 올해 운세에 대해 "큰 변동수는 없는데, 몸에 칼을 대야 하는 형국"이라며 "깁스라도 한 번 하고 지나가야 한다. 올해는 차를 바꾸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이어 장기가 하나 없냐고 묻자 장영란은 맞다고 깜짝 놀랐다. 실제로 장영란은 나팔관 한쪽을 떼어냈고 무속인은 "떼어낸 장기 덕분에 목숨을 살렸다"고 했다.
무속인은 또 장영란의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하며 "돌아가실 적에 너무 아파서 가셨다. 너는 아버지가 꼭 있었어야 했다. 아빠가 너한테는 전부였다"고 전했다. 이어 "집에 아버지의 물건이 너무 많이 남아있다. 그래서 아버지가 떠나지를 못하고 계신다"라는 충격적인 점사를 내놨다. 장영란은 아버지의 흔적을 차마 정리하지 못했다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무속인 이다영도 함께 오열하며 숙연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두 사람은 한동안 슬픔을 공유했다.
무속인은 "네가 친정에 복을 가지고 태어났다. 태어났을 때 집안에 부가 올라가고 명성이 올랐는데 한 씨(남편) 집에 시집을 가면서 친정집은 가세가 기울었고, 남편은 올라가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사진=A급장영란 캡쳐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