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정부, 르완다판 새마을운동 ODA 추진…내달 국가개발협력위 상정

뉴스핌
원문보기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A) 분절화 극복을 위한 패키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르완다 농촌개발 패키지 사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는 15일 제12차 ODA 사업전략협의회를 열었다.

2027년 본격 추진하는 르완다 농촌개발 ODA 패키지(안)은 오는 2월 국가개발협력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르완다 패키지 사업은 국조실 중심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행안부·복지부·농진청 사업을 연계 기획한 구조다.

르완다 농촌지역인 카모니·응고마의 경제 기반 강화 및 주민 건강증진 등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새마을운동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농촌 발전 경험을 토대로, 마을환경 개선·역량강화·농업기술 확산 등을 통해 농촌 빈곤 문제를 개선한다는 구상도 담겼다.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전경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전경


보건의료시설 개선 및 보건 역량 증진을 통해 주민 건강·복지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도 확립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ODA 패키지 이행점검 결과도 이날 회의를 통해 논의됐다. 정부는 2021년부터 ODA 패키지 사업을 통해 11건의 사업을 발굴했고, 7건의 전략 패키지를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가 인도네시아 발리시 최초로 전기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은 2022년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차 패키지 성과라는 설명이다.


키르기스스탄 기후변화 대응 농가소득 증진 패키지 및 우즈베키스탄 메디컬시티 패키지 2건은 신규 전략 패키지로 추가했다. 추후 예산 심의 과정 중 인센티브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국조실은 이번 르완다 신규 패키지(안) 및 이행점검 결과 등을 반영한 전략패키지 목록을 2026년 종합시행계획(확정액 기준)에 등재할 예정이다.

김진남 국제개발협력본부장은 "2026년을 개발협력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며, 이를 위해 수원국의 발전과 국익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제안형(Offer-type) ODA 패키지 사업을 선제적으로 기획·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통합적 ODA로서 패키지사업은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우리기업 진출과 같은 경제적 효과도 기대되는 만큼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올해 예산심사 과정에서 패키지사업 예산이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sheep@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무인기 민간인 용의자 조사
    무인기 민간인 용의자 조사
  2. 2서대문역 버스 돌진 사고
    서대문역 버스 돌진 사고
  3. 3서건창 키움 복귀
    서건창 키움 복귀
  4. 4이혜훈 청문회 개최
    이혜훈 청문회 개최
  5. 5광주 전남 통합특별시
    광주 전남 통합특별시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