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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오르더니 해외 압도…보름 만에 12% 번 국내 주식형 펀드

머니투데이 김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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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펀드 평균 수익률/그래픽=김지영

국내 주요 펀드 평균 수익률/그래픽=김지영

국내 주식형 펀드가 올해 들어서도 연일 우상향 중인 코스피의 영향을 받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보름만에 약 12%의 수익률을 냈다. 해외주식형 대비 약 2.5배 높은 수치다.

15일 증권업계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15일까지 ETF(상장지수펀드)를 포함한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1.9%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주식과 채권을 혼합한 상품인 국내혼합형 수익률이 2.5%, 국내채권형 수익률은 0.1%, 해외주식형 수익률은 4.9%였다. 한 달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국내주식형 펀드가 다른 상품들을 압도하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지난 2일 개장이후 10 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등 13%에 가까운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주식형 펀드 역시 이 영향을 받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실제로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을 운용 방식별로 살펴보면 인덱스펀드 수익률이 12.5%로 액티브펀드 수익률 9.8%보다 높다.

액티브펀드는 펀드매니저가 개별 종목을 분석해 투자하는 상품이고, 인덱스펀드는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변동을 그대로 추종해 투자한다.


일반적으로 인덱스펀드는 예측 가능한 수익을 선호하고 장기투자를 통해 복리효과를 노리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액티브펀드는 단기이익이나 시장 초과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최근 코스피는 반도체 등 주도주가 시장을 이끌어 가는 모습이다. 상승 종목보다 하락종목이 많다. 지수에 대한 평가가 개별 종목보다 좋아 단기 수익률에서도 인덱스펀드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상황이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펀드 상품인 ETF 수익률도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은 11.7%, 해외주식형은 5.2%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81.5%로 해외주식형 16.71%보다 좋았다. ETF수익률도 국내주식형은 73.4%, 해외주식형은 16.67%로 집계됐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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