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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나또 혁신 신제품’ 3종 출시… “언제 어디서나 간편 섭취”

동아일보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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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나또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소비자 니즈도 다변화하는 추세다. 풀무원식품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나또를 활용한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나또는 단백질, 비타민 K,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를 함유한 발효식품으로,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건강한 일상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토핑 등 요리 재료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풀무원은 불호 요소로 여겨지는 나또의 끈적한 실의 양을 줄이면서도 핵심 영양은 보존할 수 있도록 쉐이크나 효소와 같은 활용 방안을 고안했다. 제형을 차별화하고 용도를 달리하면서 나또 섭취를 번거롭게 여기거나 특유의 맛과 향에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까지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짜먹는 나또’, ‘나또 쉐이크’, ‘나또 효소’ 등 3종으로 나또의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짜먹는 나또’ 2종은 풀무원이 처음 시도하는 스틱형 나또로 제품을 그대로 짜 먹으면 돼 섭취가 간편하다. ‘나또 쉐이크’ 2종은 나또 1팩의 영양을 분말 형태로 담아낸 제품이다. 단백질을 비롯해 식이섬유, 칼슘, 비타민D 등을 함유해 물이나 우유에 타 먹으면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나또 귀리 효소’는 나또를 동결건조 후 분말 형태로 구현한 제품이다. 나또 분말이 33% 함유됐으며 귀리 등 곡물이 함께 들어있어 고소한 곡물 맛이 난다.

이달 초 출시된 ‘짜먹는 나또’는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나또 쉐이크’는 이달 내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나또 귀리 효소’는 올해 1분기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풀무원은 나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나또 시장을 키우고 있다”며 “나또라는 원료 자체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제형이나 섭취 방식 등을 차별화한 혁신적인 신제품들을 통해 소비자가 나또를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도록 꾸준히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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