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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가대표 AI’ 1차 평가 탈락 소식에 4%대 하락[특징주]

이데일리 박순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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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네이버가 정부 주도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에서 네이버클라우드가 탈락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산 AI’ 대표주자로 꼽혀왔던 기대감이 흔들리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NAVER(035420)는 이날 종가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만 2000원(4.62%) 내린 24만 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함께 탈락한 엔씨소프트(036570)도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41%) 하락한 24만 4000원에 마감했다. 애프터 마켓에서도 NAVER는 4%대, 엔씨소프트는 2%대 하락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5개 컨소시엄 가운데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 컨소시엄이 1차 단계에서 탈락했고, LG AI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는 2차 단계로 진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 정부가 내세운 ‘AI 3강 도약’ 목표 달성과 함께, 글로벌 AI 모델 의존으로 인한 기술·문화·경제 안보 측면의 종속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사업이다. 1차 단계 평가는 벤치마크·전문가·사용자 평가를 통해 AI 모델 성능과 실제 활용 가능성, 사용성 및 파급효과(AI Diffusion Index) 등을 종합 점검했다.

평가 결과 LG AI연구원·네이버클라우드·SK텔레콤·업스테이지 등 4개 팀이 우선 선정됐으나, 이후 진행된 독자성 분석 과정에서 네이버클라우드가 최종 탈락했다. 과기정통부는 기술적·정책적·윤리적 측면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준을 설정해 분석한 결과, 네이버클라우드의 AI 모델이 독자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이번 1차 평가 이후 정예팀에 포함되지 않은 컨소시엄을 포함해 △최초 공모 접수 컨소시엄 △탈락 컨소시엄(네이버클라우드·NC AI) △그 외 역량 있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패자부활전’ 성격의 재평가를 실시해 1개 정예팀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추가로 뽑히는 정예팀에는 GPU·데이터 지원과 함께 ‘K-AI 기업’ 명칭 부여 등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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