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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 않는 출산율 걱정보다 청년 자살률 먼저” 김동완의 일침

파이낸셜뉴스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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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그룹 '신화' 출신 배우 김동완(46)이 최근 저출산 담론과 관련해 “출산율 걱정보다 청년 자살률을 먼저 봤으면 한다"는 내용의 글을 남겨 화제다.

김동완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되도 않는 출산율 걱정보다 청년 자살률을 먼저 봤으면 한다"며 "부모 역할을 하지 못하는 부모들에 대한 관리와 개입도 필요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이를 더 낳게 하자는 말보다, 이미 태어난 아이들이 살고 싶어지는 사회가 먼저다"라며 “실은 영화 ‘52헤르츠 고래들’을 보다가, 일본이 그렇게 싫다 싫다하면서도 몇 년 텀을 두고 한국은 그걸 그대로 답습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완이 언급한 '52헤르츠 고래들'은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상처를 안고 바닷가 마을로 이사한 여성이 말을 잃은 소년의 'SOS'를 알아채고 손을 내미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김동완의 글에 공감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사회에서 아이를 키우는 게 맞는가 하는 생각에 미루고 또 미루게 된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면 자연스럽게 결혼, 출산이 늘어난다”, “아이를 낳는다고 끝이 아닌데, 정작 태어난 아이들이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지부터 돌아봐야 한다” 등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청년 삶의 질 2025' 보고서에 따르면 19~34세 자살률은 2024년 24.4명, 15~29세를 기준으로 한 우리나라 청년의 삶의 만족도는 6.5점으로 OECD 38개국 중 8번째로 낮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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