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기업을 잇는 ‘외국인 유학생-기업 매칭 데이’에서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
영남이공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산업체를 연결하는 ‘외국인 유학생-기업 매칭 데이’를 15일 오전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 및 정주를 돕고 지역 기업에는 글로벌 인재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RISE 사업단 관계자, 지역 산업체 관계자, 스마트융합기계계열 뿌리학과 외국인 유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등록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별 세션에서는 ‘Korean Dream, We are ready!!’를 주제로 외국인 유학생 5명이 한국 유학의 동기와 학업 과정, 한국어 학습 경험, 그리고 졸업 후 취업 목표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한국 산업 현장에서 성장하려는 의지와 비전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용 총장과 기업 대표들은 유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기업에는 글로벌 인재 채용과 다문화 조직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1분 기업 소개 세션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사업 분야, 인재상, 채용 방향을 간략히 소개하며 네트워킹의 장을 넓혔다.
행사 후에는 유학생과 산업체 관계자들이 테이블별로 자유롭게 교류하며 전공 적합도, 직무 내용, 현장 실습 및 취업 기회에 대한 심층 대화를 나눴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 촉진, 현장 중심 교육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과 기업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 산업의 핵심 인재로 육성하는 출발점이 됐다”며 “RISE 사업을 중심으로 전공 연계 교육과 현장 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에는 현재 34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인 가운데, ‘학습-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통해 글로벌 인재 유치에 힘쓰고 있다.
대학은 체계적인 한국어 연수과정과 전공 학위과정을 연계해 유학생의 초기 적응부터 전공 역량 강화까지 단계별로 돕고 있으며, 소규모 수업과 기초 학습 지원으로 학업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취업연계형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졸업 후 국내 기업 취업과 지역 정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남대병원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 건강검진 의료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유학생들의 건강권 보장과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위한 안전망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