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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대 회복한 아우디코리아 "올해 신형 세단 A6·SUV Q3 출시"

연합뉴스 홍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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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티 사장 "韓, 아우디에 중요한 시장…작년 터닝포인트"
스티브 클로티 사장[아우디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티브 클로티 사장
[아우디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신형 A6와 Q3를 앞세워 작년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아우디 도산대로 전시장에서 열린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올해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했다.

클로티 사장은 "아우디코리아는 신형 A6, Q3를 비롯해 국내에 없었던 세그먼트의 신모델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아우디가 한국 시장에서 취하는 방향성과 지향하는 기준을 분명히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세단 A6는 전 세계에서 누적 320만대, 국내에서 12만2천대가 팔린 핵심 모델로, 신형 A6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기술을 통해 주행 성능과 효율성이 동시에 개선됐다.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3세대 Q3는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향상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고 마이크로 LED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클로티 사장은 "이 밖에도 새로운 내연기관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고객 요구와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는 균형 잡힌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클로티 사장[아우디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티브 클로티 사장
[아우디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클로티 사장은 작년 한 해가 아우디코리아의 터닝 포인트였다고 되짚었다.

아우디코리아는 재작년 7년 만에 국내 판매량이 1만대를 밑도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고 지난해 총 16종의 신차를 출시하며 재기를 노렸다.

그 결과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18.2% 성장률을 기록하며 1만1천1대 판매고를 달성했다. 전기차 판매량은 4천427대로 26.6% 증가했다.


클로티 사장은 "2025년은 한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약속을 실행으로 증명하는 과정이었다"면서 "고전압 배터리 수리 전문 인력을 20% 늘리는 등 고객 경험 측면에서도 중요한 전환점이었다"고 말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신차 출시와 함께 고객 네트워크를 전반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전시장 콘셉트인 '프로그레시브 쇼룸 콘셉트'(PSC)를 전국에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서비스센터, 배터리 컴피턴시 센터(BCC)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3월까지는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아우디 핵심 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아우디 오픈 하우스'를 운영한다.

클로티 사장은 "한국은 아우디에 여전히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우리가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방식으로 모든 고객 접점에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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