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웨이 언론사 이미지

신차·네트워크 총동원…아우디, 올해 한국서 '풀 악셀'

뉴스웨이 황예인
원문보기
아우디 코리아가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 코리아가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15일 오전 스티브 글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이 '2026년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브랜드 전략 및 방향성을 공유했다. 사진=황예인 기자

15일 오전 스티브 글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이 '2026년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브랜드 전략 및 방향성을 공유했다. 사진=황예인 기자


15일 오전 스티브 글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이 '2026년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브랜드 전략 및 방향성을 공유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15일 오전 스티브 글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이 '2026년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브랜드 전략 및 방향성을 공유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뉴스웨이 황예인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올해 A6 풀체인지 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신차 라인업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관된 전략 기조를 유지하며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브랜드 전반의 고객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15일 오전 서울 도산대로 전시장에서 '2026년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지난해 주요 성과를 되짚는 한편 2026년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전략과 중장기 방향성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티브 글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이 참석해 직접 발표에 나섰다.

지난해 '합격점'…"브랜드 경험 강화할 것"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총 16종의 신모델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했다.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델을 균형 있게 운영한 결과,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8.2% 증가했고 전기차 판매는 26.6% 성장했다.

스티브 글로티 사장은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의 성과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며 "새로운 비즈니스 프로세스 도입과 파트너사와의 협업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이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기보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유지했다"며 "단순한 판매 확대보다 고객 신뢰 회복과 브랜드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해를 고객 경험 전환의 원년으로 규정했다. 전국 주요 권역에 신규 전시장을 개설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했고, 서비스센터 확충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과 품질을 동시에 개선했다. 현재 국내 모든 아우디 서비스센터에서 전기차 수리가 가능하며, 고전압 배터리 수리 전문 인력도 1년 만에 약 20% 증가했다.

또 서비스 예약 시스템과 온라인 상담 기능을 개선하는 등 디지털 서비스 품질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네트워크 재정비와 고객 경험 고도화를 핵심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전국 전시장에는 새로운 리테일 기준인 PSC(Progressive Showroom Concept)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서비스센터 및 BCC(Battery Competency Center)를 확대해 전동화 시대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차 쏟아진다…韓서 자존심 회복 노리는 아우디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신형 A6와 Q3를 비롯해 세그먼트 신차와 내연기관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제품 전략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다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글로티 사장은 "A6는 한국에서 누적 판매 12만대를 넘어선 핵심 모델"이라며 "풀체인지 모델을 통해 아우디의 최신 기술과 주행 성능을 집약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A6는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3세대 Q3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 세그먼트의 주력 모델로, 새로운 댐퍼 시스템과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향상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특히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이번 세대의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글로티 사장은 "Q3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많은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서도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물량과 라인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서도 "충분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디젤 차량 축소 흐름과 관련해서는 "시장과 고객 수요가 존재한다면 디젤 모델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모빌리티 전문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며, 높은 확률로 한국 시장에서 기술 개발과 적용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황예인 기자 yee9611@newsway.co.kr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병기 금고 추적
    김병기 금고 추적
  2. 2울산 웨일즈 변상권
    울산 웨일즈 변상권
  3. 3신민준 LG배 우승
    신민준 LG배 우승
  4. 4그린란드 군사력 배치
    그린란드 군사력 배치
  5. 5IBK 기업은행 김하경
    IBK 기업은행 김하경

뉴스웨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