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1년 전 '한남동 요새' 만든 윤...내일 '체포 방해' 선고

YTN
원문보기

[앵커]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수사에 불응하고 관저에서 버티던 윤석열 전 대통령은 1년 전 오늘(15일) 체포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당시 체포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내일 1심 선고가 나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큰 버스로 가로막힌 길목에서 대통령 경호처 인력과 경찰이 몸싸움을 벌입니다.


지난해 1월 3일 당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 당시 모습입니다.

[YTN 뉴스특보 (지난해 1월 3일) : 경찰과 경호처 직원이 현장에서 관저 내부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상황입니다.]

차벽과 인간 띠로 3중 저지선을 구축해 한남동 관저를 요새로 만든 윤석열 전 대통령은 물리력으로 수사기관이 법원에서 발부받은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했습니다.


관저 주변에 철조망까지 둘렀지만 두 번은 막지 못했고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체포돼 구속됐습니다.

[윤석열 / 전 대통령 (지난해 1월 15일) :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특검 수사 결과 윤 전 대통령은 직접 경호처에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체포 영장이 불법이라며, 관저 진입을 막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차 체포 영장 집행을 앞두고는 총이 있다는 걸 보여주라거나 경호관들이 경찰보다 총을 잘 쏜다는 언급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실제로 당시 경호관들이 방탄헬멧을 쓰고 총을 휴대한 상태로 이른바 위력 순찰을 하는 모습이 취재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체포 영장 집행을 막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더해 국무위원들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한꺼번에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은, 내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법원의 첫 판단을 받습니다.

YTN 김지선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YTN 김지선 (sun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동혁 단식 농성
    장동혁 단식 농성
  2. 2김민재 뮌헨 1호골
    김민재 뮌헨 1호골
  3. 3부천 금은방 살인사건
    부천 금은방 살인사건
  4. 4김도영 연봉 삭감
    김도영 연봉 삭감
  5. 5광주 전남 행정통합
    광주 전남 행정통합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