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인천광역시는 15일 인천환경공단에서 2026년도 주요 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 근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유정복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환경공단 이사장과 주요 간부들은 2026년 중점사업을 보고하고 시 정책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환경공단 2026년도 4대 경영 목표 제시 ⓒ인천광역시 |
공단은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인천환경공단’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시설공정 효율화, 안전사고 제로, 경영시스템 극대화, 고객만족도 달성을 2026년 4대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공단은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해 비상상황반을 운영하고, 연간 25만 톤 규모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소각재 100% 재활용 체계를 구축해 매립 제로화를 실현하고, 소각열 공급 확대를 통해 예산 절감과 수익 창출을 동시에 추진한다. 수질 관리 분야에서는 방류 수질 기준을 강화하고 유지·친수 용수 공급을 확대해 물 자원 순환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 전담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안전보건 조직의 위상을 높인다. 또한 전산화된 안전관리 시스템과 전문 진단 컨설팅을 도입하고, AI 로봇과 자율주행 순찰 로봇을 활용한 무인 안전관리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영 분야에서는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을 통해 행정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실시간 환경 데이터 공개 서비스 ‘에코넷’을 통해 운영 정보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 아울러 주민편익시설 이용 확대와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체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환경 정책과 행정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시민들이 체감하는 환경 서비스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환경시설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중대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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