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2025년 12월 충북의 수출액은 33억1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1.5% 뛰었다.
수입은 7억5천만달러로 20.5%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5억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50.1% 늘어난 20억9천만달러로 집계되며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반도체 수출은 25개월 연속 상승세다.
기계류와 정밀기기(16.3%), 기타 인조플라스틱 및 동 제품(5.8%)도 증가했다.
반면 기타 전기·전자제품은 40.0% 감소했고, 기타 유기·무기화합물도 24.7% 줄었다.
국가별 수출에서는 대만이 39.3% 증가하며 21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중국도 10.5% 늘며 2개월 연속 증가했다.
홍콩(142.2%), 베트남(61.8%), 중남미(24.7%)로의 수출도 확대됐다.
반면 미국 수출은 16.9% 감소하며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고 유럽연합(–5.6%), 일본(–18.0%), 중동(–45.7%) 등도 줄었다.
수입은 원자재와 자본재를 중심으로 늘었다.
반도체(59.1%), 기타 무기화합물(29.9%), 기타 유기화합물(19.2%) 등의 수입이 늘었다.
국가별로는 미국(53.9%), 유럽연합(49.0%), 일본(28.2%), 중국(6.6%) 등 주요 교역국에서의 수입이 확대됐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충주시 등 상위 4개 시·군의 수출이 충북 전체 수출의 93.8%를 차지했다.
수출액은 청주시가 26억3백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진천군(2억8백만달러), 음성군(1억5천6백만달러), 충주시(1억3천7백만달러) 순이었다.
청주세관 관계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가 충북 수출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며 "다만 미국 수출 감소 등 국가별 흐름의 차이는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반도체가 성장 견인…대만·중국 수출 늘고 미국은 감소세 지속 청주세관,수출,수입,반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