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15일 전북도의회에서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최명국 기자 |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은 15일 "익산 중심의 100만 메가시티를 만들겠다"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심 전 차관은 "익산의 멈춘 엔진을 다시 돌려 3대 도시 위상을 회복하겠다"며 "시민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익산 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익산은 2천년 전 고조선 준왕이 도읍을 정하고 마한의 중심이자 백제 무왕이 왕도를 건설했던 희망과 기회의 땅"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인구 감소와 청년 이탈이라는 위기 앞에 섰다"고 진단했다.
심 전 차관은 "익산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인근 도시와의 연대를 통해 거대한 경제권을 설계할 지방자치 전문가이자 스케일이 다른 리더가 절실하다"며 미래 비전으로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도시, 식품산업 고도화,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군산과 김제 등 (인근 도시와의) 강력한 연대를 통해 인구 100만명의 전북 메가시티 시대를 열겠다"며 "새만금 신항 및 신공항, 익산역을 하나로 잇는 트라이포트 입지 조건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했다.
전북 김제 출신으로 행안부 차관을 지낸 그는 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자치부 지방조직발전팀장,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전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 익산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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