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번지는 특성이 있어 초기 감지와 방수가 중요하다.
이에 시는 오는 3월부터 기존보다 강화된 화재안전성능기준 시행에 앞서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성능개선 행정지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번지는 특성이 있어 초기 감지와 방수가 중요하다.
질식소화포를 활용해 전기차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대원들 모습. [사진=세종소방본부] 2026.01.15 jongwon3454@newspim.com |
이에 시는 오는 3월부터 기존보다 강화된 화재안전성능기준 시행에 앞서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성능개선 행정지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하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174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을 권고하고 주택관리사협회, 입주자대표회의와 협력해 장기수선충당금 등을 활용한 순차적인 시설 교체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재 건설 중인 4~6생활권 단지는 준공 전에 소방시설에 대한 강화된 기준이 미리 적용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광찬 소방본부 화재예방과장은 "전기차 화재는 우리 가족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고 막대한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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