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한국 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이 영국 대표 관객 투표 기반 공연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은 ‘2025 BroadwayWorld UK / West End Awards’에서 ‘최우수 콘서트 프로덕션(Best Concert Production)’ 부문을 수상했다.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한국 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이 영국 대표 관객 투표 기반 공연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은 ‘2025 BroadwayWorld UK / West End Awards’에서 ‘최우수 콘서트 프로덕션(Best Concert Production)’ 부문을 수상했다.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한국 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이 영국 대표 관객 투표 기반 공연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사진=PL 엔터테인먼트) |
BroadwayWorld UK / West End Awards는 미국 기반 글로벌 공연 전문 매체 BroadwayWorld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2011년부터 영국 연극·뮤지컬·공연계를 대상으로 관객 투표 100%로 수상작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전문 심사위원 중심의 시상식과 달리 관객과 팬들의 온라인 투표로 결과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현장 반응과 실제 인기가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5 BroadwayWorld UK / West End Awards’는 2024년 10월1일~2025년 9월30일, 각 지역에서 첫 공연을 올린 작품을 비롯해 지역 공연, 투어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국, 캐나다,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이 가운데 ‘Best Concert Production’은 2025년 새롭게 신설된 부문으로, 최근 웨스트엔드에서 하나의 주요 형식으로 자리 잡은 콘서트형 쇼케이스 및 스테이지 콘서트를 전문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은 본 시상식의 한국 뮤지컬 최초 수상작이자 올해 신설된 부문의 첫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수상은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선보인 콘서트형 쇼케이스 ‘SWAG AGE IN CONCERT’가 현지 관객들의 호평을 얻은 결과다.
지난해 9월 런던 웨스트엔드 중심부에 위치한 질리언 린 시어터에서 선보인 콘서트형 공연 ‘SWAG AGE IN CONCERT’에는 단 역의 양희준, 진 역의 김수하를 비롯해 한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 16명의 배우와 조명·음향 디자인 스태프가 직접 런던으로 건너가 참여했다.
이들은 세트 장비의 제약 속에서도 한국 공연의 에너지와 디테일, 집단 퍼포먼스를 최대한 구현해냈고, 공연 당시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물론 관객들의 떼창과 공연 종료 후 기립박수가 이어지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은 2019년 초연을 올려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연출, 개성 강한 캐릭터, 대중성을 갖춘 음악으로 매력을 선보이며 국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작품은 가상의 조선을 배경으로 하지만, 억압과 부조리 속에서 자유와 평등을 외치는 백성들의 이야기는 오늘날의 사회와도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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