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1시 40분쯤 청주시 상당구 청소년광장 인근에서 화살을 쏜 20대 남성들이 찍힌 영상 캡쳐.2026.1.7.(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청주에서 개와 산책을 하던 여성 주변으로 화살을 쏜 20대 남성이 사람이 있는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15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20대 남성 A 씨 등 2명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직장 동료인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사람이 있는 줄 모르고 호기심에 화살을 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활과 화살은 인터넷에서 구입해 차량에 보관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이들의 음주 운전 사실도 확인하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추가 입건할 예정이다.
또 이들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들은 지난 7일 오후 11시 40분쯤 청주시 상당구 청소년광장 인근 차량 트렁크에서 활과 화살을 꺼내 광장으로 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광장에서 개와 산책을 하던 B 씨(50대·여)는 화단에 꽂힌 화살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화살 길이는 80㎝로 촉은 무쇠, 화살대는 플라스틱 재질인 것으로 조사됐다.
yang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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