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용보증재단은 15일 카카오뱅크와 내수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충북신보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충북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15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제공한다.
보증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원이다.
충북신보는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정보증료율 0.8%를 적용한다.
여기에 임산부·난임부부·다자녀가정 등 출생장려 대상자와 충북신보 보증부 대출을 정상 상환한 이력이 있는 단골 고객, 자체 경영지도를 수료한 기업에는 보증료율을 0.2%포인트 추가로 감면한다.
신청은 충북신보의 '보증드림'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충북신보 대표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가는 보증드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재단 직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창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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