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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빈집정비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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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화 기자]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삼척시는 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2025년 빈집 실태조사 결과 관내 빈집은 총 449동으로 파악됐으며, 읍면 지역이 283동, 동 지역이 166동이다. 시는 2021년부터 5년간 자진 철거 87동, 직권 철거 19동 등 총 106동의 빈집을 정비해 왔다.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주택 10동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건축물 소유자와 대리인, 또는 상속인 대표에게 주어지며, 빈집 1동을 자진 철거할 경우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동일 대지 내 부속 건축물이 있을 경우 동수나 면적과 관계없이 1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과에서 추진 중인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정해진 기간 내 사업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포기자로 간주해 후순위 신청자를 재선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는 도시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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