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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차 종합 특검' 본회의 처리 예고 "내란 티끌도 법정 세워야"

아주경제 송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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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내란 세력 여전히 준동…잔재 없애기 위해 필요"
한병도 "野, 정치 특검이라 공세…내란 특검이 민생 특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개최되는 본회의에 2차 종합 특검을 상정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내란 잔재의 완전한 청산을 위해 내란의 티끌까지 법정에 세워야 한다"며 타협 의지가 없음을 재차 언급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2차 종합 특검이 처리될 예정"이라며 "역사적 순리로 보나 사법적 순리로 보나 내란은 역사 법정에서도, 현실 법정에서도 엄하게 단죄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내란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내란 옹호 세력은 지금도 준동하고 있다"며 "내란의 잔재를 완전하게 청산하기 위해 내란의 티끌까지도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대 특검에서 시간 부족과 수사 방해, 진술 거부 등으로 마무리하지 못한 미진한 부분을 모아 2차 종합 특검에서 철저히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 역시 "오늘 중요한 2차 종합 특검이 상정된다"며 "이번에 뜻을 모아 반드시 2차 종합 특검을 처리해 국가의 기강을 바로잡는 준엄한 결의를 다졌으면 한다"고 했다.

특히 한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에서 송언석 원내대표가 2차 종합 특검을 '정치 특검'이라고 규정한 것에 대해 반박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서 3대 특검을 이재명 정부 1호 법안이자 정치 특검이라고 공격한 데 이어 한병도 원내 지도부가 2026년 첫 통과시키려는 법안인 2차 종합 특검도 정치 특검이라 공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란 특검은 정치 특검이 아니다. 내란 특검이 민생 특검이고 국가를 정상화하는 과정"이라며 "내란의 완전한 청산을 이번에 확실히 끝내야 한다"고 처리 의지를 드러냈다.
아주경제=송승현 기자 songs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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