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행보는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기반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황 행장은 음성의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K-뷰티 산업의 성과와 애로를 점검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혁신 기술과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고객사를 확보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어 청주 오송의 바이오 의약품 제조 기업 '한국비엠아이'를 방문, 연구·개발(R&D)과 위탁생산 분야에서의 기술 역량을 확인했다.
한국비엠아이는 고순도 히알루로니다제, 보톡스·필러 등 에스테틱 제품군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등 K-바이오 분야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 행장은 현장에서 "K-뷰티와 K-바이오 중소·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라며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설 투자, 수출 및 해외 사업까지 성장 단계별 자금 수요에 맞춘 금융 지원을 강화해 이들의 글로벌시장 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취임 이후 창원, 평택 등 산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온 황 행장은 비수도권 소재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정책금융 역할을 강조했다.
수은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에 향후 3년간 110조원 이상의 금융자금을 공급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황 행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소통 차원을 넘어 지역 기반의 전략 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 강화와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성장 생태계 조성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음성 코스메카코리아, 오송 한국비엠아이 찾아수은,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