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토니 크로스가 바르셀로나가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할 거라고 전망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4일(한국시간) "크로스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바르셀로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의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있었던 스페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선 레알 마드리드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다만 UCL에선 3승 1무 2패로 15위다.
매체는 "많은 사람은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 11년 만에 UCL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현재 수준으론 유럽 최고 타이틀을 얻기 부족할 거라고 본다. 이 생각은 레알 마드리드 전설이자 UCL에서 6번 우승한 경험이 있는 크로스의 의견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크로스는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바르셀로나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국제 대회에선 아무 트로피도 못 딸 것이다. 적어도 내 생각엔 그렇다"라며 UCL 우승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매체는 "크로스가 이런 의견을 밝힌 건 처음이 아니다. 실제로 이번 시즌 PSG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리한 뒤 '더 똑똑해야 한다'라며 '지친 상황에서 경기 스타일을 바꾸지 않으면 얼마나 취약한지 명확해진다'라고 했다"라고 더했다.
이어서 "이런 생각이 크로스가 바르셀로나의 수준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크로스의 과거 발언도 전했다. 크로스는 지난해 10월 "(바르셀로나는)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경기 스타일 중 하나"라며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이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
당시에도 크로스는 "다만 바르셀로나가 너무 많은 위험을 감수한다고 생각한다. 페드리, 라민 야말, 라피냐가 안 좋은 날에는 어떤 팀이라도 바르셀로나를 공략할 수 있다. UCL에서 탈락시킬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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