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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표도서관 공사 발주한 종합건설본부 압수수색

아주경제 박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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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전산 자료 확보...광주시 공무원 등 24명 출국 금지 조치
광주경찰청은 15일 광주시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를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광주경찰청사. [사진=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은 15일 광주시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를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광주경찰청사. [사진=광주경찰청]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광주경찰청이 공사 발주처인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를 15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내부 전산망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재욱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장을 비롯해 광주시 소속 공무원 4명과 공사 관계자 등 22명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 대상을 포함해 24명을 출국 금지 조치를 했다.

또 5차례에 걸쳐 시공업체를 압수수색해 공사 전반에 관한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련 학회 등 감정 결과를 종합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밝힐 방침이다.


광주시 서구 광주대표도서관에서는 지난달 11일 신축 현장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이 무너져 작업자 4명이 숨졌다.

총공사비는 516억 원이고 연면적 1만 1286㎡, 지하 2층~지상 2층 건물이다.

아주경제=박승호 기자 shpark009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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