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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오는 28일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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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에서 '2026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양자내성암호는 미래 양자컴퓨터 환경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차세대 암호체계다. 현재 금융거래, 행정서비스 등 주요 디지털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는 공개키 암호는 양자컴퓨터 기술이 고도화될 경우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있어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

KISA는 지난해부터 에너지, 의료, 행정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교통, 국방, 금융, 우주, 통신 등 국가 핵심 산업 분야로 시범 전환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년 사업 추진 방향 △기술·검증 요구사항 △지원 내용 및 참여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KIS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진영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인공지능(AI), 양자컴퓨터 등 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양자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보안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업과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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