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최근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15일 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 보덕굴에 역고드름이 만발했다. 역고드름은 동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이 얼어붙으면서 만들어진다.2026.01.15.bclee@newsis.com |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 기슭 보덕굴에 15일 역고드름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보덕굴은 조계종 선학원의 작은 사찰 보덕암(寶德庵)에 있는 석회암 자연동굴이다. 보덕암 뒤편으로 50m쯤 돌아가면 바위산 아래 보덕굴을 마주할 수 있다.
최근 맹추위가 이어지면서 동굴 안에는 땅바닥에서 위로 솟은 역고드름들이 줄지어 서 있다. 석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이 얼어붙으면서 생기는 이 고드름은 마치 월악산을 딛고 선 듯한 모습이다.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최근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15일 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 보덕굴에 역고드름이 만발했다. 역고드름은 동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이 얼어붙으면서 만들어진다.2026.01.15.bclee@newsis.com |
석굴 깊이가 깊지 않고 외부와 온도 차이가 나지 않아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이 곧바로 얼어버린다. 한겨울에 10여일 맹추위가 몰아치면 역고드름이 생긴다고 한다.
이 보덕굴은 신라시대 왕리조사(王利祖師)가 수행한 곳이다. 보덕암은 보덕굴 인근에 1918년 세워졌다. 1970년대 북한 무장간첩 침투로 막혔다가 1986년 보덕암 대웅전 신축과 함께 일반에 개방했다.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최근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15일 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 보덕굴에 역고드름이 만발했다. 역고드름은 동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이 얼어붙으면서 만들어진다.2026.01.15.bclee@newsis.com |
승빙(乘氷)이라고 불리는 역고드름은 1928년 전북 진안군 마이산 은수사에서 처음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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