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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카드업계, '트래블카드 경쟁' 2라운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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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해외여행을 갈 때 트래블카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환율 우대 등 여러 서비스가 해외여행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기 때문인데요.
선발주자인 하나카드,신한카드. 뒤를 쫓는 우리카드 KB국민카드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도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드업계에서 '트래블카드'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트래블카드 경쟁 2라운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래블카드 열기를 주도한 곳은 하나카드였습니다. 2022년 '트래블로그'를 출시하면서 해외여행객 공략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어 신한카드가 'SOL트래블 체크'를 선보이며 트래블카드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현재 하나와 신한 두 카드사가 트래블카드 시장을 선점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우리카드와 KB국민카드 등 후발주자의 추격도 거셉니다. 이 카드사들은 올해 트래블카드 경쟁 2라운드를 예고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일본 여행과 쇼핑에 특화한 '위비트래블 J 체크카드'를 앞세워 신규 고객을 적극 유치하고 있습니다.

또 일시적인 이벤트로 고객을 확보하기보다는 실제 카드 이용을 늘리는데 집중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공항 라운지 무료 입장과 면세점 제휴 혜택 등 여행 전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 홍유진 / 우리카드 홍보팀 대리
"단발적인 해외 이용 고객 유치보다는, 국내외에서 꾸준히 사용하는 충성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실질 이용률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홍콩·마카오 등 특정 여행지에 특화된 트래블카드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

특히 외화 계좌 개설부터 환전, 해외 결제까지 이어지는 금융 동선을 단순화해, 트래블카드를 '해외 금융 플랫폼의 입구'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무엇보다 KB국민카드의 많은 기존 고객들이 최대 경쟁력으로 평가됩니다.

[전화 인터뷰] 최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KB카드 같은 경우는 이제 워낙 고객 수가 많기 때문에 그걸 기반으로 해서 좀 더 차별화된 트래블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면 앞서가고 있는 신한이나 하나카드 못지않게 시장 점유율을 많이 늘려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트래블카드를 둘러싸고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현재 점유율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게 전문가 의견입니다.

[전화 인터뷰] 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얼마나 생각지 못한 그러한 파격적인 혜택을 내거느냐에 따라서 판도를 흔들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트래블 카드 같은 경우에는 지금 시장 점유율에 있어서 변동성이 굉장히 크다 이렇게 볼 수가 있거든요. "

특히 앞으로 가입자 수를 넘어 '얼마나 더 오래, 더 자주 쓰게 만드느냐'의 싸움에서 트래블카드 경쟁의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팍스경제TV 이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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