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효정 기자) 배우 강혜원이 일본 TV TOKYO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를 통해 한-일 로맨스의 중심에 섰다.
지난 12일 일본 TV TOKYO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1화에서 강혜원은 일본 유학 중인 한국인 대학원생 '박린' 역으로 첫 등장했다. 러블리하면서도 현실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첫입에 반하다'는 문화적 가치관이 다른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스며들며 진심을 알아가는 순정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강혜원이 맡은 박린은 낯선 일본 생활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꿋꿋이 나아가는 인물로, 현실적인 고단함과 설렘이 교차하는 감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라톤 경기 에이스로 장래가 유망했지만 좌절을 겪고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는 하세 타이가(아카소 에이지 분)도 나왔다. 그는 일본에서의 유학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면서도 나날이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박린과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극 중 박린은 대학원 과제와 기숙사 퇴거 통보라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놓인다. 박린은 우연히 간 작은 일식집에서 만난 타이가가 건넨 주먹밥(오니기리)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다. 이어 "꿈 없이 방황하는 그에게 우리는 모두 수련 중인 것"이라는 위로와 함께 먼저 전화번호를 건네는 당찬 모습으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두 사람이 빗속에서 함께 달리는 장면은 영화 '클래식'을 떠올리게 할 만큼 서정적인 분위기로 연출돼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링과 강혜원의 맑은 표정은 박린의 사랑스러움을 보여주며 장면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작품에서 일본어 연기에 도전한 강혜원은 자연스러운 발음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캐릭터를 생동감있게 살려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감정으로 소통하는 연기는 한-일 로맨스의 설득력을 높이며 '강혜원표 설렘주의보'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한편 '첫입에 반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6분 일본 TV TOKYO에서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사진='첫입에 반하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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