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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기차 여행객에 최대 50% 운임 지원…관광 인센티브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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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기차 이용객 유치를 위해 15일부터 '소규모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기차 연계 관광객 인센티브 이벤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KTX 부전~동해선 개통을 기념해 기차를 이용해 동해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묵호역에 들어서고 있는 서울행 EMU-250. 2023.08.22 onemoregive@newspim.com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묵호역에 들어서고 있는 서울행 EMU-250. 2023.08.22 onemoregive@newspim.com


기존 소규모 관광객 인센티브는 당일 관광객 1인당 1만 원, 숙박 관광객 1인당 2만 원을 지급하며 기차나 여객선을 이용한 관광객은 각각 5000원(당일), 1만원(숙박)을 추가 지원받는다.

이와 별도로 추진되는 '동해선 KTX-이음 개통 기념 기차 연계 이벤트'는 서울역 또는 부전역에서 출발해 동해역에 도착하는 관광객이 승차권을 인증할 경우, 해당 기차 운임료의 50%를 추가로 지원하는 한시적 사업이다. 예를 들어 서울역 출발 당일 관광객의 경우 기본 인센티브 1만5000원과 운임료 50%(약 1만5650원)를 더해 총 3만650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규모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연중 상시 운영되며 기차 연계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지급 방식도 달라진다. 기존 계좌이체 대신 지역화폐 '동해페이'로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관광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동해페이 카드를 발급받은 뒤 관련 서류와 카드번호를 제출해야 한다.


이진화 동해시 관광과장은 "기차 여행의 낭만을 더한 이번 인센티브 사업으로 관광객들이 동해에서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과 관광이 결합된 다양한 혜택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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