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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한다…직원 채용 시작

머니투데이 유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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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 2025.04.24.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 2025.04.24.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현대자동차가 100% 지분을 출자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을 위해 이곳에서 근무할 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는 장애인 고용 의무 사업주(모회사)가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고, 이곳에서 장애인을 고용하면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다. 상시 근로자 중 장애인 고용 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현대차는 K-디저트(한국식 디저트) 사업 중심의 사업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종이를 활용한 기념품, 현대차 주요 사업장 내 공간 서비스 사업으로 영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직원 채용 기간은 15일부터 29일까지다. 팀장급을 포함한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경영지원 △사업운영 △생산·품질 관리 △제과 기능사 등 총 9개 분야다. 서류 접수 이후 인성검사를 포함한 면접 전형 순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직무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활용해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채용을 보다 확대하고 장애인 구성원이 원활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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