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인사에서 대규모 조직 쇄신을 단행한 만큼, 그룹 핵심 사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신 회장이 어떤 메시지를 낼 것인지 주목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VCM에는 고정욱·노준형 롯데지주 공동 대표이사와 실장, 계열사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부사장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부사장은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를 맡고 있으며, 2023년부터 VCM에 자리해 왔다.
상반기 VCM에서는 올해 그룹 전략과 중장기 운영 방침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서는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와 대응 방향을 발표하고,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그룹 재무전략을 공유한다. HR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오갈 예정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VCM에는 고정욱·노준형 롯데지주 공동 대표이사와 실장, 계열사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부사장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부사장은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를 맡고 있으며, 2023년부터 VCM에 자리해 왔다.
롯데월드타워몰. 롯데물산 제공 |
상반기 VCM에서는 올해 그룹 전략과 중장기 운영 방침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서는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와 대응 방향을 발표하고,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그룹 재무전략을 공유한다. HR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오갈 예정이다.
신 회장은 회의에 참석한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방침과 그룹 중장기 운영 전략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VCM에서 신 회장은 대대적인 혁신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롯데는 지난해 말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계열사 CEO 20여명을 교체해 창사 이래 최대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또 기존 부회장단 전원은 일선에서 물러나는 등 리더십 세대교체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2022년 도입한 사업총괄 체제인 헤드쿼터(HQ·HeadQuarter)를 폐지하고 계열사 중심의 책임경영과 독립경영을 강화했다.
신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현상, 지정학적 리스크, 인구 구조 변화 등으로 그룹 핵심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며 "철저한 자기 반성에서 비롯된 성장과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자"고 주문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15일 롯데월드타워 1층에 위치한 신격호 롯데 창업주 흉상에 헌화하고 있다. 롯데지주 제공 |
한편 이날 VCM에 앞서 신 회장을 비롯한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 창업주 흉상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서거 6주기(2020년 1월 19일)를 기렸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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