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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공천 뇌물·통일교 의혹 '쌍특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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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화 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2차 종합특검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천 뇌물·통일교 의혹에 대한 '쌍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강선우 의원과 김병기 전 원내대표 관련 공천 뇌물 특검 요구는 외면하면서 이미 장기간 진행된 사안에 대해 또다시 2차 특검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여당 무죄, 야당 유죄'라는 불공정한 정치보복"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3대 특검에 검사 136명을 포함해 총 257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5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됐다"며 "그럼에도 미진하다며 다시 특검을 추진하는 것은 진상규명이 아니라 야당탄압 수사의 무한 반복"이라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지금 필요한 것은 야당탄압 특검이 아니라 공정한 '쌍특검'"이라며 "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과 통일교 유착 의혹 특검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병도 원내대표가 협치를 말했지만 실제로는 야당탄압 특검법을 지도부 1호 법안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이 바라는 것은 지방선거용 정치공작이 아니라 민생과 경제 안정"이라고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끝으로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은 야당탄압 특검 연장을 즉각 중단하고, 고물가·고환율로 고통받는 국민을 위해 민생 협치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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