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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서범수 "당 윤리위의 한동훈 제명 결정, 뺄셈 정치"

뉴스1 김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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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중 9개 생각 달라도 이재명 정부 막기 위해선 함께 가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서범수 전 사무총장이 지난 2024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4.10.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서범수 전 사무총장이 지난 2024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4.10.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지역 국민의힘 의원 중 유일한 친한(한동훈)계 의원인 서범수 의원은 15일 "당 윤리위의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은 전형적인 뺄셈 정치"라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엄중한 시기에 당이 분열된 모습을 보여주는 건 국민들께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10가지 중 9가지 생각이 달라도 이재명 정부의 독주를 막기 위해선 함께 가야 하는데, 1년이 지난 당원 게시판 사건을 가지고 지금 시기에 제명 결정을 내리는 건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준석 전 대표를 내쫓듯 제명을 결정한다면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의문"이라며 "의원총회에서도 이 같은 얘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선 의원인 서 의원은 한 전 대표 체제에서 당 사무총장을 지냈다. 당내 소장파와 친한계 초·재선 의원 모임 '대안과 미래'에도 속해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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