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트럼프 "이란서 처형 없다"…군사개입 기류 변화?

연합뉴스TV 장효인
원문보기


[앵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내에서 시위 참여자에 대한 처형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매우 믿을만한 소식통에게서 들었다고 밝혔는데요.

미국의 군사 개입 강행 기류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장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란은 시위 배후에 미국과 이스라엘이 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두 나라가 이란 신정일치 체제의 전복을 시도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잔뜩 날을 세운 겁니다.

<포아드 이자디 / 이란 테헤란대 교수> "(이스라엘) 모사드 요원들이 이 폭동에 잠입해 경찰을 향해 발포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은 이들에게 신년 인사를 보냈습니다. 미국과 이란 측 모두 이 사태는 시위가 아니란 점을 확인했습니다."


이란 측은 "오판에 결정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라고 경고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변국에 미군이 이란을 공격하면 중동의 미군 거점을 공격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정부가 시위대 살해와 처형을 멈췄다는 정보를 통보받았다고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란에서의 시위대 살해가 중단됐고, 처형도 중단됐다는 정보를 방금 접했습니다. 지난 며칠간 사람들이 얘기했던 그 처형은 없을 겁니다."


그동안 이란 정부의 유혈 진압을 비판하며 미군이 개입할 명분으로 내세워 왔는데, 대응 기류에 변화를 시사한 겁니다.

이란 측도 처형 계획이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 이란 외무장관 (폭스뉴스 '스페셜 리포트' 출연)> "이스라엘이 트럼프 대통령을 이 분쟁에 끌어들이려 음모를 꾸몄습니다. 처형 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사망자 수도 수백 명에 불과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국제유가는 2.5% 하락으로 돌아섰고, 주가지수도 빠르게 낙폭을 줄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다만 현지시간 21일부터 이란 등 75개국 국민에 대해 미국 이민 비자 발급 업무를 중단하겠다고 밝히며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연합뉴스TV 장효인입니다.

[영상편집 이채린]

[화면제공 Fox News 'Special Report']

#이란 #이란시위 #유혈진압 #트럼프 #미군 #미국비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동혁 통일교 특검 촉구
    장동혁 통일교 특검 촉구
  2. 2박병호 코치 새출발
    박병호 코치 새출발
  3. 3울산 김영권 주장
    울산 김영권 주장
  4. 4프리미어12 본선 직행
    프리미어12 본선 직행
  5. 5나혼산 바자회
    나혼산 바자회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