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전 일정을 마무리하고, 휴머노이드 로봇과 웨어러블 로봇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 논의를 진행했다.
위로보틱스는 CES 2026 Unveiled와 본행사를 통해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 S와 휴머노이드 로봇 ALLEX를 선보이며 기술 시연과 함께 사업 및 기술 협력 논의를 이어갔다.
휴머노이드 로봇 ALLEX는 CES 현장에서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술 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일부 기업으로부터는 구매 의향이 전달됐다. 이를 바탕으로 위로보틱스는 일부 AI 기업들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중심으로 한 기술 협력 방안과 공동 기술 개발 계획을 논의했다. ALLEX는 고자유도 핸드와 팔 구조를 기반으로 전신에서 힘 제어와 인터랙션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는 올해 말 연구용 플랫폼 판매를 앞두고 있으며, 휠 기반 모바일 베이스와 결합된 확장형 플랫폼도 준비 중이다.
웨어러블 로봇 WIM도 이번 CES에서 사업 성과를 냈다. 위로보틱스는 미국 시니어 리빙타운 및 정부 사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고, 멕시코, 중동, 동남아시아 지역의 유통 파트너들과도 협의를 진행하며 글로벌 유통 확대 전략을 구체화했다. WIM은 대중 판매를 시작한 지 약 3년이 된 웨어러블 로봇으로, CES 현장에는 기존 사용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연백 공동대표는 "CES 2026은 글로벌 기업들과 실제 협업과 사업 실행을 추진하는 자리였다"며 "휴머노이드 로봇과 웨어러블 로봇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공동 개발과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글 : 플래텀(editor@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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