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자체 운영 중인 전광판 등 홍보 매체를 활용해 소상공인·비영리단체 등의 광고를 무료로 홍보한다.
광주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시가 운영하는 전광판 등 38곳 홍보 매체를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에 무료로 개방하는 ‘2026년 상반기 홍보 매체 이용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38곳 홍보 매체는 대형 전광판 3곳, 민원실과 구청, 보건소, 고속버스터미널 등에 설치된 40~62인치 크기 빛고을TV, 시청사 엘리베이터 8곳 등이다. 전광판은 유동 인구가 많은 풍금사거리(12m·6.5m), 계수교차로(11.2m·6.4m), 도시철도 농성역(6.1m·2.3m) 등에 설치돼 있다.
광주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시가 운영하는 전광판 등 38곳 홍보 매체를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에 무료로 개방하는 ‘2026년 상반기 홍보 매체 이용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38곳 홍보 매체는 대형 전광판 3곳, 민원실과 구청, 보건소, 고속버스터미널 등에 설치된 40~62인치 크기 빛고을TV, 시청사 엘리베이터 8곳 등이다. 전광판은 유동 인구가 많은 풍금사거리(12m·6.5m), 계수교차로(11.2m·6.4m), 도시철도 농성역(6.1m·2.3m) 등에 설치돼 있다.
광주시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무료 광고를 싣는다. 이번 공모 신청 대상은 광주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협동조합, 여성 기업, 장애인 기업, 청년 기업, 광주시에 등록된 비영리단체 등이다. 또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포함된다.
특정 종교나 정당 홍보, 허위·과장 광고, 과도한 영리 목적 홍보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 경제활동 촉진, 비영리 법인·단체의 공익 활동, 시민 생활에 유익한 정보만 홍보할 수 있다.
광주시는 작년 10월 처음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홍보 매체 무료 개방을 시작했다. 총 11개 업체가 신청했는데, 이 중 심사를 통과한 9개 매체가 11월과 12월 광주시 전광판 등에 무료 광고를 실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작년에는 광주FC와 대학원생 모집 광고 신청이 기각됐는데 광주FC는 공모가 아니어도 홍보를 할 수 있어 제외했고, 대학원생 모집은 소상공인 홍보에 해당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무료 홍보를 원하는 소상공인 등은 4장 이상 카드 뉴스 혹은 30초 분량 홍보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전광판 광고는 30~40분에 1회씩 노출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영상은 소상공인이 제작하기 어려운 면이 있지만, 카드 뉴스 형태 이미지 파일만으로도 충분히 전광판에 띄울 수 있게 해 접근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작년 12월 도로 개방을 마친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로 인한 통행 불편 등으로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을 홍보 대상 업체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올해 8월에도 무료 홍보 공모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연중 내내 소상공인 홍보를 하고 싶지만, 지자체 소유 시설을 활용하기 때문에 공모와 심사, 공고도 거쳐야 해서 필수 절차 기간을 제외하고 상하반기 3개월씩 무료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진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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