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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일자리도 구하기 힘든 20대… 29세 이하 공공 일자리 6.7% ↓

조선비즈 세종=안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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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대 공공일자리가 2만9000개 줄었다. 민간은 물론 공공부문에서도 청년 채용문이 좁아지고 있는 셈이다.

국가데이터처가 15일 발표한 ’2024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의 29세 이하 일자리는 40만6000개로 전년(43만5000개) 대비 2만9000개 감소했다. 감소율은 6.7%에 달한다.

같은 기간 공공부문 전체 일자리가 1000개(0.1%) 증가하는 데 그친 가운데, 청년층 일자리만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6.7%)와 40대(-1.2%) 일자리가 감소세를 보였다. 30대는 1만9000개(2.6%), 50대는 1만4000개(2%), 60세 이상은 7000개(2.9%) 증가했다.

청년 고용 부진은 채용 구조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 지난해 이직·퇴직으로 발생한 대체 일자리는 21만 개로 전년 대비 1만4000개 감소한 반면, 동일 근로자가 유지된 지속 일자리는 263만1000개로 1만4000개 증가했다. 신규 채용 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청년 신규 채용이 줄어든 데다, 20대 인구가 줄어든 영향도 있다”고 했다.

세종=안소영 기자(seenr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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