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충남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선제 대응을 위한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충남도청 직원들이 이번 조치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충남도 |
충남도가 새해 들어 처음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선제 대응을 위한 ‘예비저감조치’에 나섰다.
도는 15일 오전 6시부터 16일 오전 6시까지 올해 첫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했다.
발령일 기준 내일과 모레 일 평균 50㎍/㎥ 초과 예상, 모레 ‘매우 나쁨’ 예보 중 하나를 충족할 시 발령된다.
앞서 도는 지난 14일 오후 5시 재난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예비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비상대응 상황반을 즉시 운영하고 텔레비전(TV) 자막방송 실시, 공공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시간 조정 등 저감조치 안내, 도청 공공2부제 시행 알림 및 협조 요청 문자를 발송한 바 있다.
이날은 공공부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공공2부제 시행, 집중관리도로 청소강화, 공공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시간 조정 등 저감조치, 도 환경기동단속반 및 시군 합동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텔레비전(TV) 안내자막을 통한 도민 행동요령, 취약계층(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마스크 착용 및 실외활동 자제 등을 안내했다.
단, 예비저감조치는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석탄 발전소 상한제약, 사업장 의무감축 시행은 실시하지 않으며, 16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 50㎍/㎥ 초과 예보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할 예정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도는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민 여러분들도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비저감조치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2일 전 예보에 따라 발령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공공부문 미세먼지를 선제 감축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치이다.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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