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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서울시장 출마…“집·생활비 걱정 없는 ‘생활 안심 서울’ 만들겠다”

이데일리 하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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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30만호 공급·12개월 인허가 체계도 구축
버스총량제 개편, 집~역까지 10분 이동권 보장
청년·시니어 일자리 확대·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등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15일 “집 걱정, 생활비 걱정 없는 ‘생활 안심 서울’을 만들겠다”며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과 민간을 총동원해 약 30만호의 주택 공급을 이뤄내고, 주거 공급 패스트트랙으로 12개월 인허가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청년·신혼·고령층의 삶에 맞는 맞춤형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면서 “청년에게는 직주근접한 역세권 중심의 기회주택을, 중장년·무주택가구에는 지분적립형 주택을 확대해 ‘전·월세에서 내 집으로’가는 사다리를 복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공약으로는 “서울을 뉴욕, 런던과 경쟁하는 세계 경제 수도로 키우겠다”면서 “여의도와 용산을 잇는 금융·비즈니스 거점을 조성해 글로벌 자본과 인재가 모이는 ‘한강 경제축’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단계적으로 지하철 1∼4호선은 10량에서 12량, 5∼8호선은 8량에서 10량, 9호선은 6량에서 8량으로 늘리겠다”며 “버스 총량제도 과감히 개편하고 골목버스를 도입해 집 앞에서 역까지 10분이면 닿는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에서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응원하러 온 지지자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에서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응원하러 온 지지자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그는 “‘청년 커리어 패스트트랙’을 통해 첫 취업부터 직무전환·재도전까지 실무 중심 교육, 기업 연계, 경력 인정형 일자리를 하나의 과정으로 이어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정년 이후에도 일하고 싶은 시니어들을 위해 자치구마다 유연근무형 공공·민간 연계 일자리와 경험과 전문성을 살리는 멘토·돌봄·지역공헌 일자리를 연간 2만 개이상 늘려, 임기 내 17만 개로 지속 확대하겠다”고 내세웠다.


이 밖에도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장애인의 이동권·교육권·노동권 보장 △유휴 국유시설을 활용한 복합돌봄 공간 확충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에서는 박홍근·박주민·김영배 의원 등이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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