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6년 1월 15일 목요일
■ 대담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 '갈라파고스 강세장', 코스피 대외변수 환율에도 꿋꿋하게 강세장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 '갈라파고스 강세장', 코스피 대외변수 환율에도 꿋꿋하게 강세장
- 코스피 '맏형' 삼전·SK하닉 잠깐 쉬고, '동생들' 삼바·LG엔솔· 현대차 출격...효성중공업 10% 급등
- 코스피 급등에 '조정론' 솔솔? 올해 상장사 영업이익 전년 대비 30% 이상 늘어날 것..추가 상승 여력 충분
- 2022년 동학개미 운동과 다른 양상, 1) 개미 투자자들 더 현명해지고 파워 강해져..고객 예탁금 90조 넘어, 외국인에 필적, 이익 나는 소수 종목에만 집중..반도체·조방원 등 2) 반도체 경우 영업이익 200조원 달성 전망..오로지 유동성 장세였던 2022년에 비해 실적 뒷받침
- 10만→14만전자에 "밀리면 사야지?" 그런데 안판다!..거래량줄어
- 다만, '1월 효과' 나타나는 중..1월에 오른 증시, 2-3월에 조정받는 패턴 가능할 수도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 '5천피' 돌파 못할 변수는 오로지 '투심' 뿐
- '전임미답'의 코스피, 어디가 고점인지 측정하기 어려워
- 삼전·SK하닉 영업이익 확실...반면, 현대차의 경우 기대감 외 상품화 불확실성
- 韓 M1·M2 통화량, 美日에 비해 2배 가량 높아..넘치는 유동성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조태현: 이번 한 주 동안 주목했던 경제 뉴스 TOP3를 보자는 뜻에서 이번 주 TOP3로 바꿨습니다.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와이즈경제연구소의 차영주 소장,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의 이정환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차영주, ▣이정환: 예 안녕하십니까?
◇조태현: 이번 한 주, 어떤 경제 소식 주목했는지 먼저 하나씩 들어볼까요? 뭐에 주목하셨습니까? 소장님.
■차영주: 한 문장으로 정리를 좀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해 낸 것은 '갈라파고스급 국내 주식 시장'. 그러니까 글로벌 이슈가 베네수엘라 이슈라든지, 이란 문제라든지, 그린란드 문제라든지, 아니면 파월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글로벌 이슈가 굵직굵직한 게 미국에서 터지고 있고, 환율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터지고 있는데, 국내 증시는 꿋꿋하게 간다. 어떻게 보면 갈라파고스처럼 혼자 독자적으로. 과거 같으면 우리가 해외에 이슈 하나하나 터질 때마다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굉장히 컸을 텐데, 근데 꿋꿋하게 간다. 역시 지금 시장은 강세장이다. 이렇게 한마디로 정리하는 걸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조태현: 알겠습니다. 증시에 대한 말씀을 해 주셨고요. 이거는 첫 번째 키워드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은 어떤 거 주목하셨어요?
▣이정환: 아무래도 환율이죠. 환율이 그러니까 정부가 막았는데 다시 오르니까. 이게 또 얼마나 올라갈지에 대해서 사람들이 굉장히 궁금해한다. 그리고 환율이라는 것은 예측 불가거든요? 원래 이론상으로. 중장기적으로는 금리나 물가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 라고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예측이 불가하고, 지금 수급이 수요와 공급이 단기에 굉장히 중요한데, 수급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좀 불확실성이 크다. 이게 말로는 계속 억제를 하는데, 사람들의 심리는 올라갈 거라고 자꾸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펀더멘탈이 올라갈 구조.. 기업이라든지, 정부라든지, 개인이라든지, 기관 투자자를 모두 다 달러를 내보내야 되는 구조기 때문에 이런 현상들이 조금 우려가 되기도 한다. 경제는 이렇게 많이 변하는 게 안 좋거든요. 안 좋기 때문에 우려가 된다 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태현: 그렇기 때문에 정부의 각종 대책이 심리만 자극한다 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데요. 다행히 오늘은 두 분께서 지목해 주신 경제 이슈들 저희가 TOP3에 다 담아 놨습니다. 먼저, 첫 번째 키워드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5천피 카운트 다운'.
어제 코스피가 4723.1에 거래를 마쳤어요. 5천피까지 300포인트도 남지 않았고요. 오늘은 시작은 하락세로 시작을 했는데, 지금도 0.5% 넘게 오르고 있어요. 4750선 가까이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소장님 어떻게 보세요? 더 할 수 있을까요?
■차영주: 여력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그동안의 시장을 이끌었었던 것이 작년 9월부터 삼성전자 하이닉스였는데, 이번 주부터 나타난 현상이 월요일부터죠?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잠깐 쉬었어요. 쉬는 가운데 있어서 그 밑에 단에 있는 주식들. 삼성바이오로직스라든지, LG 엔솔이라든지, 현대차라든지. 이런 것들이 전반적으로 시장을 이끌면서 현재 지금 주식 시장이, 형이 좀 쉴 기간을 주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맏형이 쉬면서 동생들이 지수를 이끌었던 상황이고. 어제부터 맏형 둘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고, 오늘도 지금 움직이기 시작하는 거거든요. 그런 상태에서 또 저 밑에 있었던 동생들이 오늘 또 전력 인프라 같은 경우가 효성중공업이 10% 올라가고 있습니다. 어마무시하게 지금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이런 것들은 그러면 너무 좀 과열된 거 아니냐? 라는 부분들까지도 질문을 잠깐 좀 이어가면, 올해 기업들의, 상장사들의 영업이익이 작년 2025년 대비해서 한 30% 이상 늘어날 걸로 보고 있거든요? 모두 합쳐서요.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 있어서의 상승 여력은, 상승 힘의 원동력은 충분하다. 이렇게 정리가 가능하겠습니다.
◇조태현: 수급 상황도 한번 보도록 할게요. 지금 보니까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으로 팔았고요. 개인도 3거래일 연속으로 팔고, 기관이 오히려 지수를 끌어올리는 그런 모양새예요. 교수님 어떻게 보셨어요?
▣이정환: 기간은 사실 1월에 조정을 조금 하니까요. 근본적으로 해가 바뀌고 하면은 타깃, 목표 같은 것들이 조금 바뀌게 되고, 목표에 따라서 살 양들을 정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반영이 된다 라고 일단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기관이라는 게, 물론 자산. 그러니까 일반적인 증권사도 있지만, 연기금 같은 데도 있고, 연기금 같은 데들은 목적을 가지고 계속, 그러니까 올해 목표가 얼마면은 그것에 따라서 또 사거나 팔거나 하는 경향성들이 조금 있거든요. 그리고 그게 새로 시작됐어요. 새해가 되면 새로 시작하기 때문에 약간 매수가 좀 많을 수도 있다. 그리고 특히나 올해는 정부에서 코스피나 코스닥을 조금 많이 사야 되는 게 아니냐? 라는. 그러니까 국민연금이라든지 특히 이런 데... 왜냐하면 환율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 같은 것들이 자꾸 나오다 보니까, 그런 영향들이 없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기관들의 기대, 그러니까 또 기관들이 산다고 그러면 기관들의 주식이 오를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워낙 수요가 크기 때문에. 서로 그런 분위기들이 감지되면은 기관들은 또 살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주가가 조금씩 더 올라가는 거 아니냐. 특히나 기관들이 많이 투자하는 코스피 종목들이 좀 역할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이런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영주: 맞습니다. 이게 동학개미 운동하고 상당히 좀 다른 양상인데요.
◇조태현: 그러니까 2022년 이때쯤에 있었던?
■차영주: 네. 2021년 2022년과 다른 양상인데, 그러니까 처음에 시작은 항상 외국인들이 그때도 스타트를 걸었습니다. 이번에도 9월부터 외국인들이 스타트를 걸었고. 그리고 또 발을 빼는 거죠. 그때 당시에도 외국인들이 2021년부터 발을 뺐어요. 그러면서 지수가 하락하면서 개인들이 여기에 소위 물려 들어가는 현상들을 보였었습니다. 근데 지금과 그때가 다른 게 두 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그때는 물려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주식을 늘렸어요. 주식 저변을 여러 가지 코스닥도 사고, 한 조정을 받을 때마다 샀는데 지금은 개인 투자자들이 굉장히 현명해지셔서 이익이 나는 소수 종목에만 집중을 합니다. 반도체라든지, 조방원에만 집중하다 보니까 이들이 안 밀리는 거예요.
◇조태현: 그런데 현명한 건 현명한 건데, 이게 시장 전체로 봤을 때는 건전하게 오르는 건 아니라고도 볼 수 있는 거잖아요?
■차영주: 네. 그런데 이들이 지금 상황이 다른 것은, 이익 단들이 현재 지금 확실히 보인다 라는 겁니다. 반도체 같은 경우 올해 영업이익이 두 회사가 200조를 달성한 걸로 보고 있고.
◇조태현: 그러니까 그때는 유동성에서 자체였다면?
■차영주: 오로지 유동성이었더라면, 지금은 실적이고. 또 한 가지 더 짧게 덧붙이면, 그때는 고객 예탁금이 맥시 75조였고 평균 65조였습니다. 지금 90조가 넘었습니다. 그러니까 개인의 힘도 외국인에 필적할 만큼 파워가 생겼고, 그 파워가 소수 종목에 집중하고, 소수 종목은 이익을 바탕으로 올라가는 거기 때문에 시장이 그때와는 좀 차별화된 양상이다 라고 설명이 가능하겠습니다.
◇조태현: 알겠습니다. 그때와는 다른 모습들. 그렇기 때문에 5천 피를 곧 돌파할 수 있을 거다 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5천 피를 돌파하지 못할 어떤 변수 같은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이정환: 사람들의 심리죠. 근본적으로 그러니까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투자 수익을 실현하려는 이런 경향성도 분명히 있을 거고요. 외국인들이 뭐 파는 것도 수익 실현의 일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목표를 가지고 운영한다기보다는, 수익성을 해야 되고 이렇게 순환매를 하면서 저점에서 사고, 좀 올라갔으면 팔고. 이런 경향성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외국인이 파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수익 실현을 할 사람들도 있다 라는 그런 이야기라고 보실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올라가고 있긴 하지만, 불확실성도 있고. 그다음에 영업이익이 많이 늘어나긴 하는데, 이게 우리가 전인미답의 지역이다 보니까 사실 어디가 고점인지 정확하게 측정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사람들이 기관들이 투자하고 이런 것들 때문에 올라갈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오르는 것이 맞느냐? 그렇다는 이야기는 부분적이나마 매도를 할 가능성이 있고, 수익 실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주가가 5천 못 갈 가능성도 있다. 그러니까 가능성이야 늘 있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근본적으로 AI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 그러니까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의 경우는 명확한데, 현대차의 경우에는 아직은 상품화되지는 않은 것에 대해서 로봇 관련해서 할 거다 라는 기대감에 형성이 됐기 때문에, 약간의 리스크가 더 있는 이런 상황들이다 이런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태현: 알겠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반도체는 확실히 당분간은 좋게 가는 거고요. 현대차는 잘 가긴 가는데, 미래 기대감 측면에서는 어떤 성과가 있을지 아직은 약간 불확실한 부분이 있고요. 조금 전에 소장님께서 문을 열면서 말씀을 해 주신 것처럼, 우리 증시만 '갈라파고스화'가 돼 있다 라고 설명을 해 주셨단 말이에요? 이렇게 나홀로 강세장을 보이고 있는데, 조금 전에 교수님께서는 이런저런 변수들을 또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조정론도 조금씩 고개를 드는 것 같은데요.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차영주: 이 조정론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에 우리가 고객 예탁금이 늘긴 했습니다만, 신용 잔고도 28조 1천억으로 풀로 차 있는 상태고요. 최근에 포모 현상도 좀 많아지고, 빚투도 많아지고 있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주식시장에 겁을 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교수님 말씀하신 현대차 같은 경우, 지금 40만 원대 초반인데요. 우리가 증권사에서 목표가를 60만 원까지 높였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어떻게 보면 조정을 앞두고 나타나는 일부 현상 중에 하나가 100%는 아니지만 증권가들이 목표가를 대거 높입니다.
◇조태현: 네. 많이 경험해 봤던 일이죠.
■차영주: 그러니까 주가를 계속 올리면서 목표가를 이렇게 막 올리다 보면, 어느 순간 거기에 앵커리지 된 분들이 주식을 사고, 그게 거의 조정에 임박한 신호일 수도 있다 라는 부분들인 것 같아요. 근데 한 가지 또 지금 나타난 현상은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제가 현장에서 경험한 거는 삼성전자와 현대차에 대한 사람들의 시각이 조금 다르다 라는 겁니다. 뭐냐 하면, 삼성전자는 단기간에 우리가 10만 원에서 지금 14만 원까지 올라가다 보니까 '야 이거 좀 조정을 좀 받아야 될 수도 있는 거 아니야? 좀 밀리면 사야지'라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의외로 거래량이 줄면서 많은 분들이 안 팝니다. 그리고 교수님이나, 저나 지금 조 기자님도 말씀하신 것처럼 5천피 간다는데, 5천피 가려면 삼성전자가 끌어야 되는 거니까 그래 불안하긴 해도 안 파세요.
◇조태현: 어, 좀 더 갈 수 있겠다?
■차영주: 갈 수 있겠다. 반면에 현대차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단기간에 올라갔습니다만, 60만 원이 나오다 보니까 현대차는 사야 되는 거 아니야? 라는 현상들이 나타나는 거죠. 근데 의외로 현대차에서는 매물들이 나와요. 그러니까 지금 이런 현상들이 말과 행동이 좀 다르다 라는 거죠. 이런 부분들이 조정의 어떤 가능성을 염두에 둘 수 있는, 인간 지표의 모습들도 현재 나타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결국은 그런 것 같아요. 1월 달이기 때문에 저는 1월 효과가 나타나는 중이다 라고 보는 거거든요. 근데 보통 1월 효과가 나타나면 과거 사례를 보면 2-3월달에 조정이 나타납니다. 그건 항상 나타났었던 거예요. 그리고 다시 4월 5월부터 주식시장이 올라가는데, 2~3월에 조정이 어떻게 나타나느냐에 따라서 조정은 충분히 저는 예상을 하셔야 되고요. 이것에 따라서 5천 피 이후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태현: 어떻게 보면 지금은 더 가도 이상하지 않고, 확 조정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고. 이런 측면에 껴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개미들의 인버스 같은 이런 투자도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어제 기사 나온 거 보니까, 한 분이 8억 원의 손해를 봤다고 그렇게 호소하는 글도 올리셨던 것 같은데요. 하나만 더 여쭤보고 2부로 넘어가도록 하죠. 최근에 주가 많이 올랐고요. 환율 굉장히 불안하고요. 부동산 시장도 위태위태하고요. 이런 배경을 보면 결국에 우리나라의 유동성이 너무 많이 풀린 게 아니냐? 실제로 한 보도를 보니까 국내 총생산과 비교한 통화량, 이게 미국의 2배 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돈이 실제로 많이 풀려 있습니까?
▣이정환: 통화량이라는 것이 결국은 시중에 유동성이 얼마나 흘러갔나 물론 금리가 중요하긴 한데, 통화량 역시 중요한 지표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통화량이 늘어났다는 이야기는 시중에 유동성이 좀 늘어났다 라고 하는 해석이 일부 가능합니다. 지금 뭐 150, 160에 그러니까 흔히 말해서 M2라고 보통 이야기하는데, 우리가 통화량의 지표로 넓은 의미의 돈 M1은 보통 본원 통화 말고 은행에서 돈을 빌려주고 하는 거. 그것까지 다 감안을 해야 사실 본연적인 통화량의 개념에 가깝기 때문에, 그런 것들 그러니까 찍어낸 돈 말고 추가적인 유동성 개념을 M2로 많이 쓰는데, 이 M2의 경우에 지금 150, 160. 그러니까 그게 한국은행이 이것에 ETF를 반영하느냐, 안 하느냐 이런 것에 따라 달려 있지만, 150, 160 정도로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는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미국은 한 80대 정도? 그러니까 GDP 대비 80대니까 유동성이 많이 풀렸다 라고 보는 게 맞고요. 특히나 2008년 금융위기 전에는 100 아래 정도로 좀 적정한 수준이었는데, 이게 자꾸 올라가고 있다 보니까 한국이 또 금리가 사실 미국보다 낮은 지가 한참 됐죠. 이런 상황들이기 때문에 특히나 2010년 이후에도 금리가 높게 안 갔기 때문에 유동성이 많이 풀려 있는 것이 아니냐, 그것이 주가라든지 부동산 가격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가격을 견인했던 것들이 아니냐 라는 의견들이 있다. 이런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태현: 알겠습니다. 조금 설명이 어려우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쉽게 말씀을 드리자면 기축통화국인 일본이나 미국 같은 데 일본은 우리보다 조금 더 높긴 한데요. 아무튼 미국에 비해서도 우리가 우리나라의 국내 총생산에 비교해서 돈이 좀 시장에 많이 풀려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금융 시장 같은 것들이 들썩이는 배경도 될 수 있다. 이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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