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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금통위원 5명 3개월 내에도 동결…인하는 1명"

아주경제 장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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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금융통화위원 6명 중 5명이 3개월 뒤에도 금리를 2.5%에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고 "동결 가능성을 언급한 5명은 앞으로 3개월 시계에서도 현 경제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당분간 동결하고 금융안정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나머지 1명은 2.5%보다 낮은 수준의 인하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며 "아직 내수 회복세가 약해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하나 금융안정 변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고 향후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금리 동결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 일치였다. 이 총재는 "금통위원 모두 최근 성장세가 지난 11월에 비해 다소 나아졌지만 주택 가격과 환율 등 금융안정 리스크가 여전하거나 올랐다는 점에서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봤다"고 부연했다.
아주경제=장선아 기자 sunris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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